청년도약계좌 신청

윤석열 정부의 공약이기도 했던 청년도약계좌가 내년 6월에 출시됩니다. 기존 10년 만기 1억원 만들기는 비현실적이라는 의견이 있어서 한도는 5,000만원으로, 기간은 5년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지금같은 시대에 10년짜리 적금은 시대에 뒤떨어진 상품이지요. 5년짜리 상품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제도가 잘 정착되어 가입자수를 많이 모은다고 하더라도 실제 5년 이후에까지 상품을 유지하고 있을 사용자는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기존 청년희망적금과 달리 가구 소득이 기준으로 추가되었습니다. 부모님 소득이 높지만 개인 소득은 낮아 정부 지원금을 받아가는 일종의 금수저층을 제외하기 위함입니다. 가입조건은 다소 완화되었으나, 가구소득에 대한 제한이 붙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신청

정부는 개인 적립금의 최대 6%를 보조하여 적립합니다. 은행이자는 원래의 적금상품처럼 붙습니다. 이 상품이 이야기될때만 해도 5% 정도의 금리를 제공했습니다만, 현재는 7% 정도가 될 거라는 예상이고 내년 6월에는 8% 정도를 기대해볼 수도 있다고 하네요.

청년도약계좌 신청

월 70만원 납입한도 (연 840만원) 로 적립할 수 있습니다. 5년동안 해지 없이 가입해야 정부의 6% 매칭 지원이 가능합니다. 중도해지할 경우 감면세액이 모두 추징되어 혜택이 줄게 됩니다. 안 하느니만 못할 수도 있으니 잘 고려해야 합니다.

계좌만기 이후 해지하고 발생하는 이자소득에 대해서 비과세됩니다. 예금에 의한 이자소득에는 15.4% 의 소득세가 붙는데 이걸 내지 않도록 해주겠다는 것입니다.

청년도약계좌 신청

2023 청년도약계좌는 소득 기준을 다소 느슨하게 잡아, 스스로 성장한 청년들까지 대상에 포함하도록 했습니다. 여기에 가구 소득을 중위소득 180% 로 제한하면서 일부 금수저 자녀들의 가입을 막으려고 했는데요.

상대적인 박탈감을 주는 제도를 개선하고, 많은 사람들이 가입할 수 있게끔 한것도 좋은 시도입니다. 실제 제도가 시행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요. 아직 6개월이나 남은 시기인만큼 저 디테일하게 수정한다면 매력적인 상품이 될 거 같습니다.